영주시는 5일 제2회 우수건축상 시상자를 선정했다.
시는 공모에 참가한 12건에 대한 심사를 벌여 금·태화건축사사무소(건축사 금상순)가 설계한 '하망동 전원주택'(사진)을 금상, 이상원건축사사무소(건축사 이상원)가 설계한 '단산면 보건지소'를 은상, ㈜건우건축사사무소(건축사 이희대)와 노들건축사사무소(건축사 정준우)가 설계한 '시립노인 전문요양병원', '풍기인삼도매시장'을 각각 동상에 선정했다.
우수건축상에 선정된 건축주에게는 건물 부착용 기념동판이, 설계자 및 시공자에게는 상패와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선정된 작품은 14일까지 영주시청 민원실에 전시된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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