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제3교도소(소장 이경영)는 지난 6일 2009년도 제1회 수형자 취업 및 창업지원협의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청송제3교도소는 수형자들의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그동안 형식적으로 운영됐던 '취업알선협의회'를 외부전문가가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수형자 취업 및 창업지원협의회'로 확대·개편해 이날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 소장은 "심각한 경기침체 및 전과자에 대한 편견과 냉대로 출소자들이 갈 길을 찾지 못하고 재범을 하는 악순환이 되풀이 되고 있다"며 "출소자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가 이루어지도록 다양한 교화프로그램을 개발·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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