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 계명대센터(센터장 김현수), 영진전문대가 노동부 주관 2009년도 중소기업 청년인턴제 운영기관에 선정돼 12일 노동부와 협약체결 후 중소기업 인력지원과 청년실업 해소에 나서 연간 400여명이 혜택을 볼 전망이다.
청년인턴제는 대구TP 계명대센터와 영진전문대를 통해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과 구직을 희망하는 사람을 연계시켜 최대 6개월간의 인턴과정을 실시하고, 기업은 매월 인턴 급여의 50%, 최대 80만원까지 지원받는 사업. 또 인턴 후 정규직으로 전환할 경우 고용지원센터를 통해 6개월간 추가적으로 급여를 지원 받을 수 있어 기업은 청년 인턴제를 신청한 구직자를 채용할 경우 최대 1년간 급여를 보조받는 혜택을 누린다.
청년인턴제는 만 15세에서 29세까지 신청가능하고, 고용보험 가입 사업장 중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대상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청년인턴제 실시를 희망하는 기업과 구직자 신청접수는 16일부터이며 인턴대상자는 최대 200명까지 가능하다. 문의 053)580-5597, 053)940-5441. 이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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