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한 '2008 전국 인성교육 실천사례 연구발표 대회'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8년 연속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대회에서 3등급 이상 입상한 경북 유치원 및 초교 교사가 31명으로 전국 입상자 74명의 41.9%를 차지했다. 특히 1등급 입상자는 전체(12명)의 절반인 6명이나 됐다.
이 대회는 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실천한 사례들 가운데 효과를 거둔 사례를 선정·표창하는 것으로 각 시·도 대회 1등급 입상자만 전국 대회에 응모할 수 있으며, 1차 보고서 심사와 2차 면접 심사 및 현장 실사를 거쳐 선정된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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