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19일 오전 행정안전위원회를 열어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자질과 능력, 도덕성을 검증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지방행정체제 개편 문제 등에 대한 책임자인 행정안전부 장관으로서 이 후보자의 철학과 정책 입안 및 업무 능력을 파악하는데 비중을 두고 검증에 나섰다.
그러나 야당 의원들은 이 후보자의 소득공제 이중 신청 의혹, 논문 이중 게재 의혹, 사외이사 지침 위반 등 이 내정자의 도덕성 문제에 초점을 맞췄다. 서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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