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바람이 강하게 부는 가운데 올해 첫 황사가 나타났다.
대구기상대는 네이멍구와 만주 부근에서 발달한 강한 황사먼지가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들어오면서 오전엔 서울·경기지역, 오후부턴 대구경북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황사가 발생하고 바람도 초속 4~5m로 강하게 불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에는 20일 정오부터 황사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황사특보는 황사로 인한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300㎍/㎥ 이상이거나 황사에 대한 정보를 알려 대비할 필요가 있을 때 발표된다. 20일 오전 6시 기준 대구의 평균 미세먼지농도는 49㎍/㎥다.
한편 경북 북부지방엔 19일부터 눈이 내려 20일 오전 8시 기준 안동 4㎝, 상주 4.7㎝ 등의 적설량을 보인 가운데 20일 오전에 그쳤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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