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독립운동기념관 "새 태극기로 바꿔 드려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안동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90주년 3·1절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한다.

22일부터 28일까지 안동 문화의 거리에서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대형 태극기 만들기'와 '헌 태극기 새 태극기 교체' 행사 등을 마련, 시민들에게 3·1절의 의미를 알린다.

또 28일 웅부공원에서 시민들이 만든 대형 태극기를 활용, '3·1절 기념식과 만세운동 재현 거리행진'을 갖는다. 웅부공원을 출발해 안동초교까지 만세 함성과 횃불 행진으로 당시 선조들의 나라사랑과 독립 의지를 체험하게 된다.

독립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거리행사를 통해 90년 전 한마음 한뜻으로 일제의 탄압에 맞서 독립을 소망했던 선조들을 추모하고 나라사랑을 배우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