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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 받은 대구의료관광…3개국 100여명 내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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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태국, 러시아 등 3개국 의료관광단 100여명이 다음달 대구를 찾는다.

대구시에 따르면 3월초에 중국 해외투자기업 임원단 20명이 한국의학연구소 부속의원(소장 김현숙)을 찾아 건강검진과 치과·한방진료를 할 예정이고 김앤송성형외과(원장 김덕영)에는 태국 연예인 성형단 20명이 진료예약을 했다.

또 동산의료원(원장 차순도)에는 재구 중국 유학생 학부모단 20명이 건강검진과 치과미백 등의 진료를 예약했고 영남대의료원(원장 이두진)에 중국 요녕성 의료관광단 20명이 대구(의료)와 안동·여수(관광)를 연계한 방문이 있다. 이밖에도 중국·러시아 의료관광단 20명의 방문도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의료관광객(의료관광목적으로 비자를 발급받아 입국하는 외국인) 1천303명을 유치한 바 있는 지역 의료기관과 대구시는 올해 펨-메디투어 및 해외 의료관광설명회 등을 열어 해외 의료보험환자 5만명, 순수 의료관광객 3천명을 유치한다는 목표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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