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기업은행, 中企 1조2천억원 규모 대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기업은행이 자동차 회사 협력업체 등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중소기업들에 최대 1조2천억원 규모의 보증 대출을 해주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26일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성장 잠재기업 유동성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천억원을 특별 출연키로 했다고 밝혔다. 신보와 기보는 이를 토대로 총 1조2천억원의 대출에 대해 100% 보증을 해주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이 자금으로 신용등급이 회색존(B~BBB)에 머물고 있는 중소기업들 중에서 성장잠재력과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자금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30억원까지 대출해주기로 했다. 기술력이 우수한 업체는 심사를 통해 100억원까지도 대출이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선정된 업체에 최대 0.5% 포인트 대출금리를 우대해주기로 했으며 신보와 기보는 보증료를 최대 0.3% 포인트 감면해주기로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