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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장학금 확대…생활 어려워도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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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교육발전위원회는 최근 2009년 정기총회를 열고 장학금과 대가야교육원 이용 숫자를 늘리는 등 교육 혜택을 확대하기로 했다.

고령군 교육발전위는 특별 장학금을 신설, 지역을 빛낸 학생과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이어갈 수 없는 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 그동안 치·의대와 약대 등에 진학한 학생에게 2년 간 지급하던 장학금을 앞으로는 3년 동안 지급하기로 했다. 군 교육발전위는 이를 위해 올해 예산을 지난해보다 3천500만원 늘어난 1억3천400만원을 장학금 예산으로 편성했다.

이와 함께 군 교육발전위는 대가야교육원 이용 확대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중 1·2학년 수강생을 25명씩에서 15명을 증원, 각각 40명으로 늘려 운영하기로 했으며 지역 밖의 우수 학생 유치를 위해 정원 외 선발 규정도 신설했다.

교육발전위 관계자는 "자녀 교육문제 때문에 지역을 떠나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교육환경을 개선해 고령을 교육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고령·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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