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글로벌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4일부터 '중소기업 파워-업'운동을 펼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주요 추진내용은 ▷중소기업 서포터 운동 ▷고향기업 사랑 운동 ▷중소기업 도우미 운동 등이다.
중소기업 서포터 운동은 4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도내 중소기업 3개업체를 선정해 기업의 애로상담, CEO 격려, 기업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고향기업 사랑 운동은 도청 향우회별로 출신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월 1차례 고향기업을 방문해 고향 중소기업 CEO를 격려하고 애로상담을 하는 활동이다.
중소기업 도우미 운동은 기업노사지원과 전 직원들이 시군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애로상담 및 해결, 지원시책 안내 등을 하는 운동이다.
경북도 기업노사지원과 관계자는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 넣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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