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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째 이어진 검찰의 '사랑의 집수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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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지청 범죄예방위원회 부설 한마음봉사단이 감포읍 김경희씨 집에서 집수리를 하고 있다. 이채수기자
▲ 경주지청 범죄예방위원회 부설 한마음봉사단이 감포읍 김경희씨 집에서 집수리를 하고 있다. 이채수기자

대구지검 경주지청 검사들의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이 6년째 이어지고 있다.

경주지청 범죄예방위원회 부설 한마음봉사단은 4, 5일 이틀 동안 경주 감포읍 김경희(52·여)씨 집에서 120호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

지난 1월 말 부임한 서정식 지청장과 박성민 검사, 범죄예방위원회 김원표 회장,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정우 이사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보일러와 싱크대 교체, 도배, 장판 교체, 페인트 도색 등 집수리를 했다.

한마음봉사단의 집수리 활동에는 지금까지 6명의 경주지청장과 30여명의 검사들이 동참했다. 검사들은 순번을 정해 한달에 2, 3번씩 현장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데 한 몫하고 있다.

사랑의 집수리는 범죄예방위원회가 회비를 모아 매년 일정 부분 지원하고 있으며 건축전문가들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은 자재와 장비 등을 출연하고 있다.

한마음봉사단은 올해 김씨 집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20여가구의 집을 수리할 계획이다.

한마음봉사단 김정석 단장은 "검사들의 지속적인 참여가 집수리 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검사들은 또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 학생들과 결연을 해 매월 일정 금액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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