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형(56·김제형 내과의원장) 씨가 대구시의사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김제형 당선자는 10일 열린 대구시의사회장 선거에서 박정태 후보와 경합 끝에 1천표(62.6%)를 득표, 제10대 대구시의사회장에 선출됐다. 김 당선자는 "모든 회원들께 감사를 전하고 임기동안 낮은 자세로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자는 1979년 경북대 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시의사회 의권쟁취투쟁위원회 조직팀장, 2003년 대구 북구의사회장을 역임했고 2006년부터 현재까지 시의사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3년간이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입은 손님 제지, 부적절 조치"…대표 명의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