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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일자리 3만개 창출…작년보다 32% 늘려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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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일자리를 크게 늘리고 있다.

경북도는 16일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열고 올해 38개 사업에 1천477억원을 투입, 공공부문 일자리 2만9천506개를 새로 만들기로 했다. 이는 지난 1월에 세운 계획에 비해 7천169개(32%) 증가한 것으로, 경북도가 올해 마련하는 일자리는 총 3만2천686개다.

공공부문의 경우 공공근로, 숲가꾸기 등 취약계층·실직가장 일자리가 2만3천726개로 가장 많고, 간병도우미·장애인 일자리 등 사회적 서비스 일자리 3천498개, 중소기업 인턴제·행정인턴 등 청년일자리 1천593개, 관광안내 전문요원, 인터넷 교사 등 전문인력 일자리 689개 등이다.

민간부문의 경우 국내외 기업 유치와 농업부문 소기업 유치를 통해 일자리 3천180개를 만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취업박람회와 직업교육 등을 통해 일자리 2천345개를 알선하는 한편 재정투자 사업을 통해 고용유발 효과를 파급시키기로 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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