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은 24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2009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는 ▷과학부문 남홍길 포스텍 교수 ▷교육부문 선린인터넷고 천광호 전 교장 ▷봉사부문 파키스탄의 압둘 사타르 에디로 각각 상패와 상금 2억원을 받았다.
남홍길 교수는 세계 최초로 '식물 노화의 유전적 분석'이라는 새로운 학문 영역을 제시했고 식물 유전자 기능의 대량 발굴을 위한 제놈 연구 방법론을 개발해 국내외 식물 생명과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천광호 전 교장은 교육 과정을 IT과정으로 특화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차별화 교육으로 전문계 고등학교의 새로운 비전과 성공 모델을 제시했다.
압둘 사타르 에디는 1949년부터 무료 진료소를 개설해 사회공헌사업을 시작했으며, 고아와 여성에 대한 주거 마련 및 교육, 정신·지체 장애인 보호 시설 운영, 응급구호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있다. 파키스탄 옛 수도 카라치에서 9개의 무상병원을 운영하고 5만명의 고아 구호 활동을 전개해 노벨상 후보로 6번이나 거론됐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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