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구가톨릭대를 졸업하고 부모님께 효도하며 나의 발전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사랑과 봉사를 통한 진·선·미의 인간세계를 구현하는 글로벌 인재로 살아가겠습니다. 향후 적당한 시기에 저의 재산 중 10%를 사회환원 차원에서 대학 발전기금으로 납부할 것을 약정합니다. 이 약정을 사회생활을 하는 데 있어 또 하나의 동인(動因)으로 삼아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대구가톨릭대 신문·방송사 기자 출신 졸업생들이 자발적으로 향후 재산 중 10%를 학교발전 기금으로 기부하겠다는 약정서를 제출, 눈길을 끌고 있다.
지금까지 졸업생 기자 20여명이 약정서를 작성했고 앞으로도 졸업을 앞둔 학생 기자라면 누구나 약정할 수 있으며 전교생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 2월 졸업한 전 신문사 편집장 이혜진(영어영문과졸)씨는 "학교에 다니면서 늘 모교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졸업하면서 이런 기회를 갖게 돼 뿌듯하다"며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학교를 빚내기 위해 열심히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신문·방송사 주간 장신호 신부는 "기부의 경험은 학생들에게 자신들의 삶을 가꾸고 성공적인 미래를 향한 목표를 설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최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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