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시, 5일부터 동부사적지에 기마순찰대 운영

경주시는 5일부터 동부사적지에서 기마순찰대를 운영하고 있다.

3명으로 구성된 기마순찰대는 신라의 장군복을 착용하고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부사적지 일원을 돌게 된다. 안압지 주차장을 출발해 첨성대~대릉원~계림~반월성을 거쳐 안압지로 돌아오는 순환코스다.

경주시는 2007년부터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기념촬영 대상을 제공하기 위해 기마 순찰대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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