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1시께 경북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 백운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해 10시간 넘게 불길이 번지고 있다.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이번 산불은 임야 50ha를 태우고, 인근에 위치한 폐타이어 집하장을 모두 태우는 등 막심한 피해를 내고 있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과 칠곡군 등은 헬기 19여대와 공무원과 주민 등 90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을 타고 불이 인근 대구시 북구 관음변전소 쪽으로 번져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전 관계자는 이 불로 관음동과 매천동, 태전동 일대에 정전피해가 예상된다며 정전에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다행히 칠곡군은 동명면 송산3리 등 산불이 난 인근 마을의 주민 130여명을 긴급 대피시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성혁 인턴기자 jsh0529@msnet.co.kr
※ ▶ 버튼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
정부 느닷없는 농지 전수조사…농촌 들쑤시는 '경자유전'의 칼날
"스타벅스 가야지" 외쳤던 배재고 학생 2명, 결국 중징계
호남서 백지화된 댐 6곳 용수량 69만t… 반도체 클러스터 필요량 넘는다
"부동산도 주식도 잘못했다"…국민 절반 이상, 정부 경제정책 '부정'
[단독] 김영수 "국방부 청문준비단, 안규백 탈영 알고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