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개진 감자가 첫 출하됐다.
고령 개진면 부리리 이상연(56)씨는 8일 661㎡ 비닐하우스에 심은 감자 90상자(상자당 20kg)를 수확했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지난해 12월 20일 파종한 '수미' 품종으로, 고령농산물공판장에서 상자당(특상 기준) 5만5천~5만8천원에 거래됐다. 봄 가뭄으로 작년에 비해 20% 정도 오른 가격이다.
개진 감자는 낙동강 연안의 알칼리성 사질양토에 재배, 껍질이 얇고 분이 많으며 저장성도 좋아 전국적으로 '명품 감자'로 명성을 얻고 있다. 올해 개진면 감자 재배면적은 하우스 감자 71농가 70ha, 노지 감자 215농가 210ha 등 총 280여ha로 지난해보다 다소 줄었다.
고령·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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