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식용 칼, 실크 부채, 금제 주전자, 자수정 원석….'
청와대는 8일 펴낸 정책정보지 '위클리 공감'(gonggam.korea.kr)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이후 각국 정상들로부터 받은 선물을 소개했다. 현직 대통령이 재임 기간에 선물을 공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공개된 선물은 모두 34점.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은제 그릇, 아소 다로 일본 총리는 전통 하카다 인형, 후진타오 중국 주석은 실크 부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 대통령궁 사진 책자를 선물했다. 또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은 장식용 칼,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은 그림 액자,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금제 주전자 세트, 타바레 바스케스 우루과이 대통령은 자수정 원석을 선물했다. 이상헌기자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