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행정산업정보박람회] 영덕군

영덕대게 진열 외국산과 비교 체험

영덕군 홍보관은 영덕대게와 청정바다를 형상화해 전국 제일의 별미인 대게의 본고장이라는 명성과 청정해역을 떠올리도록 디자인되었다. 부스 앞면에는 국정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장사업이자 청정에너지의 랜드마크 풍력발전기 모형을 입체적으로 설치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영덕군은 수족관을 마련, 3℃의 찬 해수에서만 사는 영덕대게 암'수컷을 공수해와 진열함으로써 러시아산 수입게, 알래스카 킹크랩과 비교 체험할 수 있다.

영덕군의 야심작인 영덕관광상품과 당도 높은 영덕 사과 키토플, 새롭게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는 영덕 물가자미와 영덕성게알로 만든 통조림, 청정해풍으로 자란 시금치와 대게쌀, 임금님께 진상한 영덕황금은어 등을 영덕대게 캐릭터 키니토리, 그리고 도우미의 설명과 함께 전시한다.

■ 김병목 영덕군수

청정에너지 특구지정과 연계된 태양광발전단지와 더불어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각광받는 영덕은 명사 20리 모래사장과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인 장사'고래불 해수욕장으로 유명합니다. 이러한 자원을 바탕으로 영덕군은 21세기 동해안 관광 중심지 영덕건설을 위해 영덕 발전 프로젝트를 꾀하고 있습니다.

그 첫째는 동서6축고속도로와 동해중부선 철도 부설, 동해안고속도로, 경북내륙철도, 7번국도 4차선 연내 마무리를 포함한 '광역교통망 확충'입니다. 다음은 사계절 휴양명소가 될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입니다. '영덕아쿠아월드 조성'과 '6'25 장사상륙작전 기념관 건립' 국민소득 3만 달러 요트시대 대비와 해양 레포츠 메카가 될 '마리나 조성' 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3대 문화권 생태관광기반조성사업으로 발전의 기반을 마련한 영덕은 '동해안 관광의 중심지 영덕' 건설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