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09 행정산업정보박람회] 김천시

'경북드림밸리' 입지 여건 월등

혁신도시 경북드림밸리와 KTX 김천역사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신성장 거점인 김천을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관광자원과 농'특산물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홍보한다.

특히 김천시는 경북드림밸리에 대해 KTX역사와 연접해 있어 다른 혁신도시보다 입지여건이 월등히 우수하고 2012년까지 13개 공공기관 입주가 완료되면 계획인구 2만 5천명의 첨단 U-City로 탄생하게 된다는 사실을 부각시킨다. 또 혁신도시와 연계한 산업단지의 조성으로 매력적인 투자여건을 가진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이미지 제고와 태양광, 풍력 발전단지 등 신'재생에너지 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김천시의 모습도 만날 수 있다.

특산물로는 임금님께 진상한 명주 과하주와 지역 대표농산물인 포도, 자두를 가공하여 만든 포도주'포도식초'자두와인'자두젤리 등을 전시하며 시음'시식회도 가진다.

■박보생 김천시장

올해는 김천이 시로 승격한지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 대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모두가 힘든 때인만큼 자축보다는 미래 60년을 준비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경북드림밸리 건설, KTX김천역사 건립 등 대형 국가 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반산업단지의 조성과 김천~전주 및 김천~진주 철도 부설 사업, 신재생에너지 산업 집중 육성 등을 통해 기업과 사람이 모이는 미래형 친환경도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포도와 자두는 상품성이 뛰어나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으며 특구로 지정이 되어 있어 여러 분야에서 관련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역사와 전통이 있고 자연과 사람이 함께 조화를 이루는 혁신도시 김천의 행정과 산업, 문화와 예술 등 모든 것을 두루 살펴보십시오. 아름답고 살기 좋은 희망의 도시 김천을 보시게 될 것입니다.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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