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09 행정산업정보박람회] 경상북도교육청

맞춤형 인력양성 등 직업교육 중점

경상북도교육청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문 직업인 육성을 위한 산학연계 맞춤형 인력양성, 취업지원 기능 확충사업, 비즈쿨(청소년 창업프로그램)을 통한 창업능력 배양 등 직업교육의 핵심적인 추진 전략을 선보인다.

또한 창업경진대회, 중'고생 실기경진대회, 직업교육박람회 등의 다양한 행사 마당인 '직업체험의 결정체! 경북도산업교육페스티벌'행사도 눈길을 끈다. 특히 71개 전문계 고교의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한 생활도자기'장신구'목공예품'생활소품'로봇'숯이용 실내정원 등 다양한 창업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조주 칵테일(문경관광고), 압화로 열쇠 고리 만들기(한국생명과학고), 비즈 공예(영천정보고) 등 제작 시연을 통해 한층 높아진 직업교육의 품질을 확인할 수 있다.

■임승빈 경상북도교육감 권한대행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 육성'을 목표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학생공감상담실 Wee Class, 학생생활지원단 Wee Center 등을 통해 원스톱 상담 및 치유서비스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13개 군지역 77개교를 '농산어촌 돌봄학교'로 선정해 재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솜이 사랑방 운영, 다문화교육 정책연구학교 22개교 운영 등 다문화 교육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재교육기관을 확대해 맞춤형 인재양성과 영어교육 내실화를 위한 영어 체험실 및 전용교실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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