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09 행정산업정보박람회]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지식창조형 경제구역 개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은 이번 박람회를 대구와 구미 경산 영천 포항을 잇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코리도(DGFEZ Corridor)를 소개하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의 기능을 알리는 장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대구경북민의 염원을 담아 정부로부터 경제자유구역(FEZ)으로 지정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은 2020년까지 교육과 의료, 문화산업분야를 중심으로 한 지식기반 서비스업과 모바일, 자동차부품, 에너지 등 지식기반 제조업이 연계돼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된 '글로벌 지식창조형 경제자유구역'으로 개발되는데 이를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홍보관 전면에는 안내데스크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각종 홍보물 등이 마련되고 정면에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연결회랑 지도'(DGFEZ Corridor Map)를 배치해 관람객들에게 11개 사업지구와 주요 유치산업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줄 계획이다.

또 홍보관 왼쪽에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투자강점을 집중 부각하고 대형 PDP를 통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을 알리게 될 홍보 영상물이 방영된다. 오른쪽에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비전을 형상화한 이미지를 배치해 경제특구의 블루오션을 창조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인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우리 청은 지난해 5월 정부로부터 FEZ(경제자유구역)로 지정받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DGFEZ)의 개발과 투자유치 업무를 추진하고자 지난해 8월 개청했습니다.

우리 청은 지식창조형 경제자유구역 창출을 목표로 내걸고 교육과 의료, R&D 등 지식기반서비스업과 첨단제조업 분야의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의 강점인 우수한 인적자원과 대학, 의료, IT, 부품소재산업 등의 기존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사업지구별로 차별화된 개발을 통해 내륙형 초광역 지식클러스터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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