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09 행정산업정보박람회] 경산시

사람'기업 몰려드는 역동적 도시

'시민과 함께하는 역동적 경산 건설'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인재를 키우는 일등교육도시' '수출 100억불을 향한 기업하기 좋은 산업도시' '삼성현이 탄생한 수준높은 문화도시'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복지도시' '시민감동행정' 등 5대 비전을 앞세워 사람과 기업이 몰려드는 도시 이미지를 중점 부각시킨다.

경산시는 인재를 키우는 일등교육도시를 위해 경산과학고'경산영어타운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업하기 좋은 산업도시를 위해 경산 3'4공단과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경산학원연구지구 조성, 환경복지도시를 위해 자연사박물관'근로자복지회관'제2노인복지회관 건립, 시민감동행정을 위해 지하철 1'2호선 경산 연장과 순환선 구축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 이번 박람회에서는 삼성현과 갓바위(보물 제431호), 삽살개(천연기념물 제368호), 자인단오제(중요무형문화재 제44호) 등 문화'관광자원과 대추 등 특산물도 홍보하며 (주)대영물산의 실라리안 실크 넥타이와 천연 한방화장품인 하늘호수, (주)알알이물산의 대추슬라이스, 뚝배기식품의 된장가공식품류, (주)정문의 인삼가공제품류도 전시'판매한다.

■ 최병국 경산시장

경산은 삼한시대 압독국의 터전으로 신라시대 화랑 양성의 중심지이자 삼국통일의 전초기지가 되었던 유서 깊은 고장입니다. 특히 삼성현(원효성사, 설총선생, 일연선사)이 탄생하신 자랑스런 고장이기도 합니다. 삼성현의 학문숭상 정신을 이어받아 현재 12개 대학에 12만여명의 대학생이 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고 역동적인 도시이며 경북도내에서 가장 많은 6천500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하는 글로벌 도시입니다. 경산은 교육'산업'문화'환경복지가 잘 어우러진 역동적 경산건설을 위해 힘차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제47회 도민체전이 경산에서 개최됩니다. 이에 따라 올해를 '자신을 한없이 낮추고 타인을 한없이 높여주는 삶의 춤' 운동의 원년으로 정하고 범시민 정신운동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경산은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과 친환경적인 미관 조성으로 밝고 푸른 도시를 가꾸어 가고 있습니다. 젊음과 희망'행복이 넘치는 도시 경산으로 오십시오.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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