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환경시설공단은 시 전역에서 발생되는 하수와 분뇨,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등을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2000년 7월 설립된 환경 전문 공기업이다.
공단은 낙동강과 금호강의 수질 개선을 위해 하루 평균 125만톤의 하수를 깨끗한 수질로 전환, 방류하고 있으며 하루 600톤 처리시설을 갖춘 성서 폐기물소각장을 통해 다이옥신 등 대기오염물질을 허용기준치보다 현저히 낮게 연기를 배출, 대구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수질오염총량 관리대상인 신천과 지산 등 2개의 처리장은 모두 할당된 양보다 하루 평균 70% 낮게 배출하고 있으며 기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운영기술 향상을 위하여 BSC(전략적성과관리)시스템 구축과 KMS(지식관리시스템) 운영의 활성화 등 경영혁신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또 그린에너지 개발과 방류수 재이용 시스템 개발 등 친환경시대에 대비한 미래 R&D 투자에도 힘쓰고 있다.
공단은 각 사업장별로 환경테마 학습장을 조성하는 한편 체육시설과 각종 편의시설 개방, 주말농장 무상 분양 등 특색 있는 고객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환경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대구시를 '더 맑고 깨끗한 환경도시'로 조성하고자 만들어진 환경전문 공기업입니다.
임·직원 모두 혼연일체로 운영한 결과 2007년도 경영평가 결과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4년 연속 노사 무분규 평화선언 등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으로 지난해 12월 노사화합대상(국무총리표창)까지 받았습니다.
우리 공단은 대외 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하도록 지속적인 운영기술 개선과 신기술 개발 등으로 최고의 환경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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