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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도 '전선 지중화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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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와 한국전력 경북지사가 안동시내에서 전선 지중화사업을 하고 있다. 엄재진기자
▲ 안동시와 한국전력 경북지사가 안동시내에서 전선 지중화사업을 하고 있다. 엄재진기자

'전선 지중화사업'이 안동에서도 실시되고 있다.

안동시와 한국전력 경북지사는 최근 안동 동부동 웅부공원~역~버스터미널 구간(720m) 도로변의 전봇대 50여개를 모두 뽑아냈다.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이 구간에는 땅을 파고 전선을 매설하는 작업이 추진돼 왔으며 도로변 곳곳에 지하 전선을 컨트롤하는 변압기 박스를 설치했다. 이 변압기 박스에는 안동지역을 상징하는 사진으로 디자인해 도심거리를 한층 깨끗하게 만들고 있다.

안동시와 한국전력은 2006년 안동 도심 전선 지중화사업 10개년 계획을 세우고 2007년 경북도 투융자심사를 거쳐 지난해 각각 50%씩 사업비를 부담키로 하고 1차년 사업으로 14억원을 들여 이 구간 지중화사업을 추진했다.

또 올해 30억원을 들여 2차년도 사업으로 버스터미널~태화 삼거리까지 1.3㎞ 구간의 전봇대 100여개를 뽑고 전선을 땅 속으로 묻는 사업을 벌인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심전선 지중화사업은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해 시민들의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청정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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