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모든 생명들의 이야기를 풍자·신명으로 그린 작품

마당극 전문 극단인 극단 함께사는세상이 25, 26일 오후 4시 30분 대덕문화전당 야외공연장에서 마당극 '밥심'을 공연한다. '밥심'은 극단 함께사는세상이 마련한 2009년 마당극이어달리기 첫번째 주자로 2008년 6월 초연된 후 전국 각지에서 20여회 초청 공연되었으며 2009년 대구시우수예술작품 재공연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극단 함께사는세상은 2005년과 2006년 마당극 이어달리기를 통해 6편의 특색있는 마당극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생명·나눔·공동체 복원을 위한 도시마을굿'이라는 부제를 가진 '밥심'은 우리 먹을거리를 만드는 농민들과 난개발로 살 곳을 잃어가는 모든 생명들의 이야기를 풍자와 해학, 신명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독립적이면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5개 마당이 각각의 이야기를 특색있는 풀어낸다. 성인 1만5천원, 청소년 1만2천원(예매시 성인 1만2천원, 청소년 1만원). 053)625-8251.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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