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 지원작 1위에 선정된 뮤지컬 '마이 스캐어리 컬(My scary girl)'이 최근 서울에서 열린 제3회 더뮤지컬어워즈에서 소극장 창작 뮤지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마이 스캐어리 걸'은 영화 '달콜, 살벌한 연인'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소심하고 까칠한 영어강사 대우와 사랑스럽지만 비밀스런 여자 미나의 예측 불허 러브 스토리를 담아낸 로맨틱 뮤지컬. 지난해 대구 공연 당시 높은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 페스티벌 최대 화제작으로 떠올랐으며, 이후 서울 대학로 등에서 인기리에 관객 몰이를 해왔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대구가 한국 뮤지컬 창작의 원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제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6월15일부터 7월6일까지 대구 주요 공연장에서 펼쳐지며, 지난해보다 더 많은 창작 뮤지컬 5개 작품이 선보인다.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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