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낙준(52) 신임 해병대 1사단장은 "분대원끼리 하나가 되는 것을 통해 사단 전체가 하나가 되고 나아가 포특사 전체가 하나가 돼야 하며 언제 어디서 어떤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포항, 경주와 하나가 돼 한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유 사단장은 해사 33기 출신으로 1사단 부사단장, 6여단장, 해병대 사령부 부사령관 등 전투부대 지휘관과 합참, 연합사 등 기획 및 작전분야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탁월한 업무능력과 전문적인 지식을 인정받고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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