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해 29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온실가스(CO₂) 줄이기 100만인 서명 및 범도민 그린스타트 운동 실천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에선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선언문' 낭독과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100만인 서명운동' '온실가스(CO₂) 줄이기 8대 실천구호 제창' 등도 가졌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온실가스 줄이기 100만인 서명운동을 범도민 운동으로 발전시켜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병서기자 kbs@msnet.co.kr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