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소재 육군 모 부대에서 경계근무를 서던 병사가 얼굴과 목 부위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나 중태에 빠졌다.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5일 "3일 오후 11시 50분쯤 경산 예하부대에서 탄약고 경계근무를 서던 A(21)이병이 목 부분에 총상을 입고 쓰러진 채 동료 사병에게 발견돼 대구의 한 종합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A이병은 충남 출신으로 지난해 말 대학을 휴학하고 군에 입대, 올 2월 현 소속부대로 배치됐다. 당시 현장에서 같이 경계 근무를 선 동료 사병은 "갑자기 총성이 울려 달려가 보니 A이병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진술했다.
군 수사기관은 함께 근무했던 사병의 진술을 토대로 안전사고 여부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수사 중이다.
경산·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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