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대구지회(지회장 김경달)가 주관하는 제29회 대구사진대전에서 '위험한 순간'(사진)을 출품한 황태근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292점이 응모된 가운데 12일 심인고 대강당에서 심사가 열렸으며, 우수상에는 김석수씨의 '수작업'이 차지했다. 특선에는 노원득 '귓속말', 신종열 '갈증', 이점숙 '휴식', 최윤석 '삶', 이윤권 '설경', 정철수 '들녘의 희망, 이종학 '얼사 좋거나', 서영철 'someday', 박윤도 '작업', 이숙형 '승려', 김영자 '생업1', 이용민 '작업1'이 선정됐다.
초대 작가상으로는 서진해의 '북해도 설경'이 선정됐고, 입선작으로 102점이 뽑혔다. 이날 이영우 위원장 외에 강봉옥 김경환 김인식 이정웅 구본활 박영서 등 7명이 심사를 맡았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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