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강경덕(60) 전 대구시 건설방재국장이 내정돼 22일 취임한다.
강 내정자는 대구공고, 영남대 토목공학과를 거쳐 종합건설본부 체육시설부장, 달성군 건설도시국장, DGIST건설본부장 등 40여년 동안 대구의 건축과 건설 분야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공공건축물과 도로시설물 등을 기획, 건설한 경험을 인정받았다.
특히 대구스타디움 건설, 달성군청 이전, DGIST 건립 기반조성 등을 맡아 업무추진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김재경기자 kj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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