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다산면 월성리 일원 14만8천㎡ 터에 다산관광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29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민간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
다산관광지는 낙동강 물환경관리법 시행 이전에 관광지 지정 승인을 받았으며 사업 예정지 인접도로(군도 2차로)가 광역도로로 지정돼 4차로로 확장될 예정이다. 또 이 사업은 정부의 낙동강 살리기 사업과 경북도와 군이 추진하고 있는 낙동강프로젝트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다.
투자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법인은 고령군청 홈페이지(www.goryeong.go.kr)나 대가야개발담당(054-950-6704)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령·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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