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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Y형 인재' 육성 위해 4년간 1천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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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가 'Y형 인재' 육성을 위해 4년간 1천억원을 투자한다.

영남대는 20일 오전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개교 62주년 기념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비전을 선포했다. 지식생산과 인재육성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2013년 '국내톱10', 2020년 '세계톱100' 진입 등 세계수준의 지역거점 대학이 되기 위한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영남대는 3대 목표와 7대 전략, 21개 액션플랜, 100대 세부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기초교육 강화, 국제화 역량강화, 리더십아카데미 등 교육프로그램과 글로벌 인재 장학금 등 장학제도에 각각 300억원씩 지원하며 280억원은 학문영역별 최고 수준의 교육학습 환경구축에, 120억원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목적 구기장과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건립, 금연·비만클리닉 운영에 투자된다.

또 내년 1학기 개원을 목표로 국제대학원 신설을 서두른다. 이 대학원은 제3세계 지도자 및 차세대 리더 양성기관으로 특화된다. 이효수 총장은 "구호에만 그치지 않기 위해 21대 액션플랜과 100대 세부과제를 구체적으로 마련했다"며 "과감한 혁신을 통해 지식기반사회에 대학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보여주는 성공 사례로 기록되게 하겠다"고 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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