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7일 도청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범적인 공직생활을 한 도청 직원과 가족 등 3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초청된 가족은 '수락애(壽樂愛) 가족'. 수는 고령의 조부모를 잘 봉양하고 있는 직원·가족을, 락은 4대 가족·직원을, 애는 조부모 병구완이나 어려운 자식 양육가족을 각각 의미한다.
김관용 도지사는 "효도와 가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직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내조해준 가족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 90세의 조부모들을 봉양하고 있는 김미선·김동주씨와 4대 가족 직원인 구광모씨 가족을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가족들이 근무하고 있는 도청에서 의미 있는 만남을 가져 기쁘다"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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