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의 연인'이라는 별칭을 가진 퓨전 바이올리니스트 도진미 연주회가 6월1일 대구 아코디언 하우스에서 열린다.
체코 브루노 콘서바토리 연주자 과정을 거친 도진미는 주 엘살바도르 한국대사관 초청 콘서트를 현지에서 열 정도로 남미에서는 잘 알려진 젊은 연주자. 현재 신라대 음대 초빙교수로 재직중이다. 어쿠스틱 바이올린 뿐 아니라 전자바이올린 연주 기량이 뛰어나며 클래식, 팝, 컨트리 음악 등 장르를 넘나드는 폭 넓은 연주를 보여준다. 공연 문의 053)625-0747.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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