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사장 조 신)는 통신서비스 설치를 신청한 고객이 가입 서비스 상세 내역과 방문하는 기사의 얼굴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행복메시지'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고객은 SK브로드밴드 홈페이지(www.skbroadband.com) '신청현황 조회'에서 간단한 인증을 거친 후 가입 상품, 약정 기간, 가입 사은품 등의 가입 세부내역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고객은 가정방문 예정인 행복기사(개통·장애 처리기사)와 행복코디의 사진도 미리 확인이 가능해 안전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SK브로드밴드는 '행복코디'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호응으로 이달부터 기존에 서비스하고 있는 서울·수도권 지역에서 대구·부산·대전·광주 등으로 확대실시한다고 밝혔다.
'행복코디'는 초고속인터넷, IPTV, 전화 등 통신 서비스 이용을 위해 행복기사가 고객 가정 방문시 여성 상담원이 동행, 여성고객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SK브로드밴드가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도입한 제도다.
SK브로드밴드 안승윤 마케팅부문장은 "고객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여성 행복코디를 도입했다"며 "SK브로드밴드는 모든 경영활동을 고객편의 관점에서 추진하는 CPV(고객인지가치) 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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