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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화원고 '예절체험교실'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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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화원고등학교(교장 이유환)가 지난달 29일 체험을 통한 예절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예절체험교실'(사진)을 개관했다. 화원고는 체험 중심 예절교육을 올해 학교경영 특색사업으로 설정해 달성군 예산 2천만원을 지원받아 예절체험교실을 마련했다. 이 학교는 방과후 시간을 이용해 다도를 비롯한 각종 예절체험 교육을 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글로벌 예절 문화 가꾸기'를 2009학년도 역점 추진 과제의 하나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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