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8일 '제2회 시민의 날'을 맞아 황성공원 내 실내체육관 광장에서 지역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념식 및 '천년의 꿈, 경주의 빛 타임캡슐' 매설식을 가졌다.
타입캡술에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유치와 관련한 자료를 비롯해 시·의정, 생활, 사회, 자연환경 등 5개 분야의 자료 481종류가 수장됐다. 시는 수장물품에 대해 멸균, 진공 등 보존처리를 실시한 뒤 땅에 묻었으며 일대 8천589㎡를 공원으로 조성했다.
시는 한 세기의 변화를 보면서 다음 세대의 문화를 예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타임캡슐 매설기간을 100년으로 잡았다.
경주시는 2005년 주민투표 결과 89.5%의 찬성률로 방폐장을 유치했으며 2007년에는 박혁거세가 서라벌을 건국하고 즉위한 날을 양력으로 환산한 날인 6월 8일을 시민의 날로 제정해 지난해부터 행사를 열고 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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