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시골마을에 방화로 추정되는 차량화재가 잇따르고 있다. 14일 오전 4시쯤 포항 대송면 제내리 앞 도로에서 쏘나타와 코란도, 포터 등 차량 3대에 잇따라 화재가 발생해 차체 일부가 불에 타 65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차량 바퀴 부분에서 타다만 휴지 뭉치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누군가 고의로 차량에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에 앞서 2일에도 이 지역 주택 골목에 세워놓은 쏘나타 승용차에서 방화로 보이는 불이나 승용차 조수석 뒷문 등이 그을려 17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고 뒷바퀴 부근에서 불에 탄 휴지 뭉치가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 분석과 함께 목격자를 찾고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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