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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뛴 영주시 관광 마케팅…한국관광공사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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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경영대상' 지자체 부문 대상 수상 영예

▲ 영주시 문화관광과 직원들이 관광학회가 주관한 한국관광경영대상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
▲ 영주시 문화관광과 직원들이 관광학회가 주관한 한국관광경영대상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

영주시가 최근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한국관광경영대상(관광학회 주관)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

영주시는 직원들이 인근 지자체를 찾아 함께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영주지역에만 적합한 관광 마케팅을 마련하는 등 발로 뛰는 노력으로 큰 상을 받는 성과를 냈다.

영주시 조낭 관광정책담당은 "그동안 자체적으로 기획한 관광홍보 마케팅을 인근 지자체와 협조해 공동 홍보 마케팅으로 이끌어 낸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을 형성하는 등 지역 관광산업을 육성하는데 밤낮없이 뛰어준 직원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 담당은 "최근 지자체들이 수천만원씩의 예산을 쏟아부어 각종 상을 받는다는 부정적 여론이 있지만 우리는 오로지 발로 뛰는 관광 마케팅으로 얻은 결과라서 더욱 뿌듯하다"고 했다.

영주시는 그동안 충북 제천·단양, 강원 평창·영월, 봉화 등 중부내륙권행정협의회와 안동·상주·문경·예천·의성·청송·영양군 등 경북북부권관광협의회 등 인근 지자체와 공동으로 5가지 홍보물 10만부를 발간했으며 국내외에서 열린 관광설명회와 박람회에 12차례(국내 7, 해외 5) 참가하는 등 공동 관광마케팅을 운영해 예산절감과 관광산업육성에 큰 효과를 거뒀다.

또 관광공사 기자단, 여행사·열차여행 관계자, 온라인 기자단 등을 대상으로 5차례에 걸쳐 팸투어를 실시하기도 했다.

게다가 선비문화수련원(6만395㎡)내 전통선비문화체험장 운영, 부석사 및 무섬전통마을 정비, 죽령옛길 조성 및 명승지 지정 등을 통해 지역 관광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성공적인 마케팅을 위해 60여명의 관광전문인력을 양성하고 38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육성했다.

영주시 최명기 문화관광과장은 "중국·대만·싱가폴 등 4천여명의 외국인들이 100회에 걸쳐 영주를 다녀간 것을 비롯해 ▷전통문화체험단 1만4천명 ▷관광객 유치 MOU체결 2건 1만4천명 ▷코레일 열차 관광객 1만명 ▷KT&G 대학생 전통문화탐방단 운영 4천명 유치 등으로 지난해 영주시를 찾은 관광객이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자랑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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