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가 세계적 녹색성장 지역으로 손꼽히는 프랑스 알자스주(州)와 교류 협력의 물꼬를 텄다. 23일 영남대는 알자스주 아드리엥 젤러 주지사 일행과 스트라스부르대 루드윅 크레츠 국제협력실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스트라스부르대와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두 대학은 교수·학생 교환 등 인적 교류는 물론 학술연구 및 기타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산업 등 녹색성장 분야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효수 총장은 "영남대가 녹색성장 분야를 전략적 연구 분야로 설정하고 10년 안에 세계 10위권에 들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스트라스부르대와의 교류 협력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양 대학은 물론 양국의 녹색성장에 훌륭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드리엥 젤러 주지사는 "스트라스부르대는 4만3천여명의 재학생 가운데 3분의 1 이상이 외국인일 정도로 국제화됐으며 알자스주를 대표하는 대학"이라며 "이번 교류협정을 통해 두 대학이 발전하고 영남대가 유럽 전역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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