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스타' 배우 배용준씨가 23일 청와대를 방문했다. 배씨가 일본 여성팬층이 두터운 만큼 28일로 예정된 이명박 대통령의 일본 방문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28일 당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를 방문,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 및 공동 기자회견을 갖는다.
청와대 한 관계자는 "민간외교 차원에서 배씨가 이 대통령의 방일에 동행할 것으로 안다"며 "배씨는 한식 세계화추진단에서도 활동하고 있어 의미있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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