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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열 희생 기려 전쟁 비극 다시 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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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59주년 대구경북 곳곳서 기념행사

6·25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제59주년 6·25 기념식'이 대구경북 곳곳에서 열렸다.

대구재향군인회는 25일 오전 11시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김범일 대구시장과 각계 기관·단체장, 시민 등 1천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고 6·25의 교훈을 상기시키고 참전용사의 명예 선양과 위국헌신의 노고를 위로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북한의 핵실험 관련 현재 안보상황에 우려를 표시하고, 이를 규탄하며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순국선열의 희생 정신을 기려 대한민국에 다시는 전쟁이 발발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을 결의했다.

대구 자유총연맹은 2·28기념공원과 앞산 낙동강승전기념관 앞에서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6·25 당시 먹었던 주먹밥 시식행사를 열고 6·25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지방보훈청은 26일까지 대구 현충로 지하철역에서 보훈가족 작품전시회를 열고 있다.

경북재향군인회는 같은 날 오전 11시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같은 시각 경북 청도 이서중고등학교는 6·25참전 전몰학도병 추모식을 열었다. 6·25기념일 전후로는 각 시·구·군 재향군인회에서도 전적지 순례와 6·25 체험 주먹밥먹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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