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대창면 대재리 허정범(48)씨의 농장에 친환경농산물로 인증받은 복숭아 수확이 한창이다. 기후온난화로 올해 조생종 복숭아(백봉)의 수확이 예년보다 5일 정도 앞당겨진 가운데 허씨의 어머니 손말연(72)씨가 일손을 돕고 있다. 수확되는 복숭아는 친환경 재배로 당도가 13, 14 정도로 높은 편이며, 한 상자(4.5㎏)의 출하가격이 1만6천∼2만2천원 선이다. 영천의 복숭아 재배면적은 1천589ha로 전국 최대 규모이며 연간 3만t을 생산하고 있다.
영천·민병곤기자 min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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