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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이야기] '럭키 세븐' 느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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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벌써 절반이 지났다. 아니, 아직 반이나 남았다. 2009년 후반전의 새로운 시작인 7월. 숫자도 행운의 '럭키 세븐'인게 왠지 느낌이 좋다. 행운의 7월 첫 주말은 구름 조금 낀 날씨에 낮 최고기온도 30~32℃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쉬고 놀기 딱 좋겠다. 다음주 초에 다시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된 만큼 날씨 좋을 때 빨리 나들이 갔다 오는 게 좋겠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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