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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아트피아 '마브릭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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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작
김소연 작 '현(玄), 그 속에 내가'
김진혁 작
김진혁 작 '짓다'
김하균 작
김하균 작 '창'
이준일 작
이준일 작 '무제'

마브릭스(Mavericks)란 본래 '낙인 찍히지 않은 소'를 뜻한다. 자유로운 회화 정신을 소유한 사람들의 모임으로 1999년에 창립된 마브릭스가 5일까지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에서 '자유 정신'을 주제로 전시회를 갖는다. 당초 '마브릭스 그룹'은 해외 전시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준일, 김진혁, 손성완, 김소연 외 20여명으로 출발한 첫 해인 1999년 12월에 중국 상하이대 미술관에서 첫 전시를 가져 현지의 호평을 받았다. 2002년 프랑스 파리 몽마르뜨 입구에 위치한 '미셸귀에 갤러리'에서 두 번째 전시를 거쳐 2003년 일본 오사카 중심가에 위치한 '나우 갤러리', 2004년 중국 베이징 국제과학전시센터 등에서 대구 미술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올해 수성아트피아에서 펼쳐 보이는 '마브릭스- 자유정신'에는 강상택, 김봉천, 김성삼, 김소연, 김소하, 김승완, 김진혁, 김하균, 도병재, 류종필, 박고을, 박동현, 박지현, 신미경, 유경진, 이 경, 이준일, 이혜경, 이호순, 장두일, 전병열, 전병화, 최원석, 홍원기 등 24명이 참여해 평면과 입체 작품 60여점을 선 보인다.

김수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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