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기후변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유엔미래타운이 김천시에 조성된다. 김천시와 (사)유엔미래포럼 한국대표부는 지난달 29일 김천시청에서 세계기후변화 종합상황실과 유엔미래타운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유엔미래포럼 한국대표부는 8월부터 2012년 8월까지 김천시에 13만㎡ 이상의 부지를 확보해 5천억원이 넘는 민자를 유치, 기후변화상황실과 유엔미래타운을 건립할 계획이다.
유엔미래타운은 기후변화 종합상황실과 신재생에너지연구기관, 유엔미래포럼 한국대표부, 유엔미래포럼아시아본부, 비즈니스센터, 국제교육도시, 관광숙박시설, 주거시설, 레저시설 등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유엔미래포럼은 유엔과 유엔 산하의 각 연구기관과 협조해 세계의 갈등과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연구하는 단체로 현재 50여개국 1천500여명의 미래전문가와 학자 등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대표부는 지난해 7월 '세계기후변화 종합상황실'을 한국에 유치한 뒤 1월부터 국내 입지 선정을 추진해 왔다.
세계기후변화 종합상황실은 앞으로 탄소배출 규제와 탄소배출권 거래와 관련해 회원국의 대처 현황을 파악하고 탄소기금을 조성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을 담당하게 된다.
김천·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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